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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키즈 전문 매니지먼트 '레인보우컴퍼니'(대표 김태범)는 오는 8월14일부터 7일간 대한민국 대표 키즈걸그룹 리틀치어걸(이하 리치걸)과 키즈보이그룹 리틀소년단(이하 리소)의 중국 멤버 선발 대회가 제주도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집앨범 으로 데뷔한 대한민국 키즈걸그룹 '리치걸'은 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또한 중국에서 리치걸이 되기 위한 예비 멤버들은 약 100여개 이상의 리치걸 아카데미에서 트레이닝 중이라고 전했다.

리치걸 중국 멤버 선발 대회는 2016년 하이난, 2017년 청도, 2018년 샤먼에서 진행되었으며, 중국 전역에서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오른 예비 멤버들만 최종 선발전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중국 리치걸 아카데미 관계자들은 한국 리치걸만의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투명한 멤버 선발을 지지하며, 매년 리치걸 선발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2019 리치걸&리소 중국 멤버 선발 대회'는 한국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리치걸, 리소 선발전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107개 지역에서 약 52만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예선을 거쳐 제주본선에 진출한 최종진출자는 약 500명으로, 최종진출자는 7일간의 트레이닝과 오디션을 거쳐 중국 리치걸 최종멤버로 확정된다.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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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회 리치걸 중국멤버 선발대회 장면 중국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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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걸, 리소를 제작한 한국 기획사 '레인보우컴퍼니'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진출자 500여명, 학부모 500여명, 리치걸 아카데미 관계자 200명 등 약 1,200여명의 중국인이 7일간 제주도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레인보우컴퍼니 김태범 대표는 "지난 사드사태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을 뛰어넘어 키즈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이번 제주도 행사로 인해 제주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it up>

2019년 리치걸&리소 중국 멤버 선발 대회는 한국 기획사 레인보우컴퍼니, 중국 배급사 STKT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며, 한국에서는 제주방송 KTBC에서 리치걸 특별방송을 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에서는 TV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중국 전역으로 이번 대회의 전 과정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치걸은 7월 4집 앨범 <꽃길>이 발매되며, 리치걸 미니버전 미니리치걸은 1집앨범 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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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it up>

기사원문 : https://vo.la/U7R2D it up>